주말 귀넷서 교통사고로 4명 사망
어린이 등 사상자 다수 발생 지난 주말 귀넷 카운티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를 포함, 4명이 숨졌다. 지난 10일 오후 4시쯤 뷰포드 몰오브조지아의 '딕스 스포팅 굿즈' 매장 앞 주차장에서 네 살 어린이 1명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차에 치인 어린이를 이글스턴에 있는 애틀랜타 어린이병원(CHOA)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또 어린이 외에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로렌스빌 노스사이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현장에 남아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 모두에게 사고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신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피치트리코너스에서도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피치트리코너스 써클과 엘름사이즈 빌리지 레인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았다. 귀넷 소방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사망자 3명을 확인했으며, 부상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목격자는 'pdaccidentinvestigationunit@gwinnettcounty.com' 또는 678-442-5653로 제보할 수 있다. 익명 제보는 크라임 스타퍼(404-577-8477)를 이용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교통사고 주말 해당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지난 주말